서울역사박물관 <세 이방인의 서울 회상> 중 '프레드 다익스' 자료 |
서촌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낯익은 간판이 내려가고 새 가게가 들어서는 속도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단층 한옥이 헐리고 높은 콘크리트 건물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미 많은 것이 변화했지만, 여전히 남겨져 있는 서촌의 길과 이웃들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서촌상계약도(西村商界略圖)>는 서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합니다.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는 것들을 되새기고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것들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옥인길 남측 초입 테스트 촬영 결과 - 2014.5. |
* 1차 마감은 7월 5일까지입니다.
* 2차 마감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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