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은 조선시대부터 양반과 중인들이 많이 살던 동네로,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가와 문인, 음악가들이 거주하며 교유하였던..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입니다. 서촌의 역사에서 문화예술인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금의 문화예술인들이 생동감있게 살아 숨쉬지 못한다면 박제된 역사가 아닐까요. 과거가 아무리 화려해도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서촌의 문화예술인, 꼭 문화예술인이 아니더라도 문화예술에 관심있고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함께 모여 서로 알고 친분을 다지며 도모할 수 있는 기획들을 나누기 위한 모임이 서촌주거공간연구회에 제안되었습니다.
어떤가요?
가만히 앉아서 창밖 풍경만 바라볼 게 아니라 서로 얼굴도 보고 손도 맞잡으며 서촌 문화예술인 모임으로 한 번 뒤섞여 보는 것 말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서촌주거공간연구회 네이버 카페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아니면 제안자께 직접 메일을 주셔도 좋습니다.
* 제안자 e-mail : jahyuk @ gmail.com
* [서주연 카페] 문화예술인 모임을 만드려 합니다~ http://cafe.naver.com/sc110508/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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