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주거공간연구회에서 답사모임이 꾸려집니다.
답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답사 내용에 대한 공부와 연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나중에는 우리 동네를 우리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안내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면서 시작하는 일이지만 일단은 부담없이 동네를 걸으며 서촌주거공간연구회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이야기들을 나누는 자리로 출발합니다.
사실 이 내용은 서촌주거공간연구회 2013년 사업 계획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촌을 찾아오는 분들께만 서촌을 알려드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동네를 알고 공부해야 우리 사는 동네 서촌을 좀 더 잘 아끼고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일이죠. 그런 이유로 서촌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서촌 답사를 진행해보자는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이해하셔도 좋겠습니다.
따로 일정을 조정해서 맞추는 것 보다는 격주 간격으로 토요일 오후에 답사를 진행하는 것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도, 진행하는 편에서 일정 조정하기에도 편리할 것 같아 일단 이번 토요일인 11월 23일 오후 2시로 잡아봤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은 다시 의견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따로 자료를 준비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길을 걸으며 중간중간 이야기가 있는 곳에 머물며 그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서촌주거공간구회 회원분들과 서촌 주민분들을 환영합니다만 서촌주거공간연구회의 고민과 노력에 공감하고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활짝 열어두려 합니다. 다만, 가능하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관심가질 수 있는 분들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출발장소 : 누하동 251번지 환경연합 앞마당
(에코생협 입구 왼편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마당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c110508/2009
2013년 11월 19일
2013년 8월 4일
동경대 대학원 시미즈 료 연구실 북촌-서촌 답사
東京大学大学院清水研究室がソウルのソチョンとブッチョンの踏査
Socio-cultural Environmental Studies of University of Tokyo visited seochon and bukchon in Seoul
지난 7월 31일, 멀리서 오신 손님이 북촌과 서촌을 찾아오셨습니다. 동경대 대학원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사회문화환경학 전공 시미즈료 연구실(東京大学 大学院 新領域創成科学研究科 社会文化環境学専攻 清水研究室, Graduate School of Frontier Sciences Department of Socio-cultural Environmental Studies The University of Tokyo)입니다. 북촌과 서촌이 처한 상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기 위한 이번 답사에는, 오랜 시간 북촌에서 활동해오신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歩きたい都市つくり市民連帯, Urban Action Network) 박승배 사업국장님께서 북촌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북촌과 서촌을 돌아보느라 더운 날씨에 긴 답사에도 시미즈 료 교수님을 비롯한 연구실 분들의 진지한 자세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져 인상적인 답사가 되었습니다.
북촌과 서촌의 현황과 고민이 잘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시미즈 료 연구실은 다음날, 한국 바깥에서는 성공적인 사례로 알려진 청계천 복원의 문제점과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환경연합(ソウル環境運動聯合, Korean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 in Seoul)과 함께 청계천을 답사하였습니다. 뜻 깊은 한국 방문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http://cafe.naver.com/sc110508/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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